尹정부 초대 탄소중립위원장에 김상협 전 제주연구원장

송기영 기자 2022. 8. 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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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중위) 신임 민간위원장에 김상협 전 제주연구원 원장이 18일 임명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기자 출신으로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녹색성장기획관을 지내며 국내 '녹색정책'의 기틀을 닦았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에서 기후에너지팀을 이끌며 탄소중립·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탄중위는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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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신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조선DB

대통령 소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중위) 신임 민간위원장에 김상협 전 제주연구원 원장이 18일 임명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기자 출신으로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녹색성장기획관을 지내며 국내 ‘녹색정책’의 기틀을 닦았다. 카이스트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 초빙교수, 제11대 제주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에서 기후에너지팀을 이끌며 탄소중립·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탄중위는 김 위원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측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탄중위는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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