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추진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2. 8.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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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 여건 악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청년층이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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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주거비 경감..월 20만원, 최대 12개월 지원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 여건 악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자이다. 다만, 1개월이라도 지자체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원가구(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배우자 포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다.

지원은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청년층이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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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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