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자 위해 성금 2억원 전달

남정현 2022. 8. 18.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서울, 경기, 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겐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서울, 경기, 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겐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또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