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우리 플레이 잘 해서 세트 빨리 끝내야"

권수연 2022. 8. 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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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현대건설이 준결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에서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이 맞붙는다.

지난 시즌 컵대회 챔피언인 현대건설은 1차전에서 인삼공사를 상대로는 셧아웃 승을 거뒀지만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1-3으로 밀려 1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셧아웃 승이나 세트스코어 3-1 승을 거둘 경우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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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성형 감독ⓒ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순천, 권수연 기자) 디펜딩챔피언 현대건설이 준결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에서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이 맞붙는다.

지난 시즌 컵대회 챔피언인 현대건설은 1차전에서 인삼공사를 상대로는 셧아웃 승을 거뒀지만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1-3으로 밀려 1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셧아웃 승이나 세트스코어 3-1 승을 거둘 경우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다. 

하룻동안의 휴일을 보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고 선수들 컨디션 체크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 2차전에서 도로공사에게 아쉽게 패한 원인에 대해서는 "낮은 쪽으로 초반 공략이 잘 안돼서 후반에는 (양)효진이한테 점유율이 많이 갔다"며 "오늘도 상대가 중앙이 낮다고 생각해서 (양)효진이나 (황)연주 쪽에서 많은 득점이 나와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승리해도 다음 날 바로 준결승전에 나서야 하기에 선수들의 체력부담이 상당히 큰 상황이다. 이 점에 대해서도 강 감독은 "초반을 빨리 가져와야 한다, 우리 플레이를 잘해서 세트를 빨리 끝내고 싶은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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