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폰' 에단 호크가 선사하는 예측 불가 공포

유정민 2022. 8.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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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2022년 가장 충격적인 호러 '블랙폰' 이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북미 개봉 이후 한화 2,000억 원을 뛰어넘는 글로벌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2022년 최고의 호러 '블랙폰'이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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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2022년 가장 충격적인 호러 '블랙폰' 이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원제: The Black Phone┃감독: 스콧 데릭슨┃출연: 에단 호크, 메이슨 테임즈, 매들린 맥그로 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개봉: 2022년 9월 7일]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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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 이후 한화 2,000억 원을 뛰어넘는 글로벌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2022년 최고의 호러 '블랙폰'이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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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분위기 속 정체불명 사이코패스 '그래버'와 그에게 납치되어 지하실에 갇힌 소년 '피니' 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에단 호크가 사라진 아이들을 모두 데려간 충격적인 캐릭터 '그래버'로 완벽 변신,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는 소름 끼치는 비주얼의 가면을 쓰고 기이한 제스처를 취하며 보는 이를 압도할 공포를 예고한다. 여기에, 모든 것이 차단된 지하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피니'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숨막히는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지하실에 놓여있는 기묘한 분위기의 검은색 전화기는 앞으로 '피니'에게 벌어질 일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죽은 친구들과의 통화 속 미스터리한 단서들로 러닝타임 내내 방심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블랙폰'은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으로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미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폰' 은 올해 호러 영화 중 최고의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먼저 터진 입소문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압도적인 공포와 재미 그리고 관객들의 입소문까지 다 잡은 올해 최고의 화제작 '블랙폰'이 전 세계를 사로잡을 또 하나의 호러 신드롬을 예고한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블랙폰'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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