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제주 우도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김양혁 기자 2022. 8.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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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 행복커넥트와 '관광 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 '청정 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준호 SK텔레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 담당은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으로 실효성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절감 성과를 제시하겠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우도의 자원순환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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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한 카페. /SK텔레콤

SK텔레콤은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 행복커넥트와 ‘관광 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 ‘청정 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정지역인 우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도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150만명으로, 관광객들이 우도 내 약 180개 카페와 식당에서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은 약 63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청정 우도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이용자가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다회용 컵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무인 반납기에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받는 방식이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전문 세척장에서 7단계 안심 세척 공정을 통해 카페에 재공급한다.

관광객은 우도에 있는 9개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카페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또 반납 및 수거를 위한 무인 반납기는 카페와 식당, 우도 항구 대합실 등에 총 11대가 설치된다.

이 밖에도 SK텔레콤과 업무협약 파트너들은 우도 내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 담당은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으로 실효성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절감 성과를 제시하겠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우도의 자원순환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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