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도로시설물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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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로 등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2255개 노선(총 연장 468km)의 도로와 육교, 지하보·차도 등 86개 도로시설물이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사계절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면서 "도로 및 도로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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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로 등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2255개 노선(총 연장 468km)의 도로와 육교, 지하보·차도 등 86개 도로시설물이다.
완산구 점검 결과 정비가 시급한 곳은 하반기 긴급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나머지는 중장기 정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온고을로 외 9개 노선 4.3km 구간에 도로 재포장공사와 함께 서원로 외 15개 노선 5.5km의 인도구간에 대해 보수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용머리고개 등 상습결빙지역에 오는 11월까지 결빙방지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사계절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면서 “도로 및 도로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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