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에 358명 응시

구미현 2022. 8.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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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7일 시행될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 검정에 358명이 응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2021년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전략에 따라 UPA가 '스마트 해상물류 + ICT 전문자격 제도'를 통해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등록민간 자격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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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7일 시행될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 검정에 358명이 응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2021년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전략에 따라 UPA가 ‘스마트 해상물류 + ICT 전문자격 제도’를 통해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등록민간 자격제도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해상물류 분야 2과목(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과 ICT 분야 2과목(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법규 1과목(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총 5개의 과목으로 운영된다.

UPA는 이번 시험에 대비해 지난 10일을 끝으로 총 358명의 응시생 모집을 완료했고, 응시생의 시험 대비를 위해 7월 22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교육을 8월 26일까지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해상통신 등 스마트 해상물류 관련 업무를 위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며 "이 자격이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에 대한 입문용 자격으로 활약해 물류+ICT 융합형 인재를 산업현장에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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