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인허가 부서 공무원 '좌석실명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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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18일 시청을 찾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허가과에 공무원 좌석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허가과는 시 전체 법정 민원 건수의 25%를 처리하는 인허가 전담부서이다.
시는 가로 30cm, 세로 13cm 크기의 허가과 공무원 좌석 명패에 성명과 담당 업무를 표시하는 좌석실명제를 도입했다.
시는 신속한 민원 상담과 업무 처리로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 책임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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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8일 시청을 찾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허가과에 공무원 좌석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허가과는 시 전체 법정 민원 건수의 25%를 처리하는 인허가 전담부서이다.
시는 가로 30cm, 세로 13cm 크기의 허가과 공무원 좌석 명패에 성명과 담당 업무를 표시하는 좌석실명제를 도입했다.
시는 신속한 민원 상담과 업무 처리로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 책임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일 취임한 조현일 시장은 간부회의와 정례조회 등을 통해 줄곧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을 가족처럼 맞이하는 행정서비스와 적극 행정을 실천하자는게 주요 시정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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