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믿음으로 행하니' 에피소드 업데이트

넥슨은 온라인 액션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네 번째 시즌 여섯 번째 에피소드 '믿음으로 행하니'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타라타 방면에 셴 마그 숲 지역이 열렸으며 110레벨 레이드 전투 위대한 사역을 선보인다.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에서는 타라타 왕성에서 벌어진 전투의 결과로 밀레드와 여신 마하의 계약이 파기되고, 마하의 수족 에녹이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이드 전투 위대한 사역에는 저주 마법과 맹독으로 무장한 에녹이 보스 몬스터로 출현해 게이머와 전투를 펼친다. 게이머는 기둥에 새겨진 문장을 정화의 성수로 정화해 저주 마법을 저지할 수 있다. 에녹을 처치할 경우 110레벨 이상 착용 가능한 반지 균열의 공포 제작 재료를 얻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까지 매일 위대한 사역 레이드 전투에 출정할 수 있는 기회를 1회 추가 제공하며 9월 8일까지 100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를 완료할 경우 쏠쏠한 레이드 지원품 상자를 지급한다. 상자에서 얻은 쿠폰은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14강 부활 강화의 룬(105레벨, 증정)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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