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늦여름 밤 야외서 즐기는 국악 '우면산별밤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다양한 국악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젊은 무속연희패 사니'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누리 연희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타악 연주자 김소라, 풍물밴드 이상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낙수'는 안무가 최시원이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부터 장대한 폭포까지 다양한 물줄기의 흐름을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늦여름 밤 야외서 즐기는 국악 '우면산별밤축제' = 국립국악원이 야외 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개최한다.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다양한 국악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젊은 무속연희패 사니'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누리 연희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타악 연주자 김소라, 풍물밴드 이상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 제7회 여성연극제 =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여성연극제'가 9월 14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 1,2관에서 열린다.
작가전, 연출가전, 배우전, 기획전, 세대공감전이라는 다섯 개 주제로 선정된 연극 6편과 사진 전시회 등을 선보인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여성극작가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던 이 축제는 2021년 '여성연극제'로 명칭을 바꾸고 작가뿐 아니라 다양한 연출가, 배우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다양성을 확대했다.
▲ 늘휘무용단 정기공연 '낙수' = 늘휘무용단이 정기공연 '낙수'를 20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낙수'는 안무가 최시원이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부터 장대한 폭포까지 다양한 물줄기의 흐름을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1996년 김명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주축으로 창단한 늘휘무용단은 한국춤과 다양한 예술장르 간 융합을 시도하며 창작과 전통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 한국무용 단체다.
wisefo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팝의 여왕' 마돈나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