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늦여름 밤 야외서 즐기는 국악 '우면산별밤축제'

임지우 2022. 8. 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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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다양한 국악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젊은 무속연희패 사니'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누리 연희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타악 연주자 김소라, 풍물밴드 이상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낙수'는 안무가 최시원이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부터 장대한 폭포까지 다양한 물줄기의 흐름을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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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여성연극제·늘휘무용단 정기공연 '낙수'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늦여름 밤 야외서 즐기는 국악 '우면산별밤축제' = 국립국악원이 야외 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개최한다.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다양한 국악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젊은 무속연희패 사니'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누리 연희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타악 연주자 김소라, 풍물밴드 이상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 제7회 여성연극제 =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여성연극제'가 9월 14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 1,2관에서 열린다.

작가전, 연출가전, 배우전, 기획전, 세대공감전이라는 다섯 개 주제로 선정된 연극 6편과 사진 전시회 등을 선보인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여성극작가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던 이 축제는 2021년 '여성연극제'로 명칭을 바꾸고 작가뿐 아니라 다양한 연출가, 배우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다양성을 확대했다.

늘휘무용단 공연 사진 [늘휘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늘휘무용단 정기공연 '낙수' = 늘휘무용단이 정기공연 '낙수'를 20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낙수'는 안무가 최시원이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부터 장대한 폭포까지 다양한 물줄기의 흐름을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1996년 김명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주축으로 창단한 늘휘무용단은 한국춤과 다양한 예술장르 간 융합을 시도하며 창작과 전통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 한국무용 단체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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