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안전경영위원회 위원 위촉

조용철 2022. 8.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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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고객과 근로자가 안전한 행복쉼터 조성을 위해 18일 강원랜드 임원회의실 및 서울사무소에서 '안전경영자문위원회'위촉식을 가지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를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위원을 포함한 강원랜드 측 위원 8명과 협력사 위원 2명, 안전관리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이날 강원랜드는 2022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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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안전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 /사진=강원랜드

[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가 고객과 근로자가 안전한 행복쉼터 조성을 위해 18일 강원랜드 임원회의실 및 서울사무소에서 ‘안전경영자문위원회’위촉식을 가지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를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위원을 포함한 강원랜드 측 위원 8명과 협력사 위원 2명, 안전관리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외부 자문위원은 국민안전처 차관을 지낸 류희인 대한승강기협회 협회장,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오태근 인천대 안전공학과 교수, 강영식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 전계원 한국방재안전학회장이 임명됐다.

외부위원들은 재난안전, 안전공학, 보건안전, 소방방재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강원랜드 안전경영 주요 추진과제를 심의하고 회사의 안전 및 환경 부문의 정책수립에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강원랜드는 2022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지난 2021년 강원랜드가 기재부 ‘안전관리 등급제’평가에서 미흡한 성적표를 받은것에 대한 개선책으로 안전실, 시설관리실 등이 참여하는 ‘안전관리등급제 대응단’을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대응단은 안전관리등급 결과 발표 후 기재부 지적에 대한 개선 계획 수립과 조치사항을 이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경영진, 각 팀별 안전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교육을 실시해 리조트업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전담 인력들은 교육내용을 팀원에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반기에 1회 개최되는 정기회의와 함께 필요시 임시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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