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의성 기자 2022. 8.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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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계획 및 유관기관 지원사항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경 간 상호 협조 체계 구축,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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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앞두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협의

[보령]보령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계획 및 유관기관 지원사항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경 간 상호 협조 체계 구축,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은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제 훈련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보장비와 구조·구난장비 전시 △전시 비상식량 시식 △심폐소생술 체험코너 △안보사진 전시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을 들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회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협의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훈련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까지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국가비상사태 대비 기능과 대형 재난 등을 포함하는 전국 동시실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시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14개 기관 및 단체의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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