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초등 대상 '천문 교육'

양한우 기자 2022. 8.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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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20일까지 총 10회 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관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한여름 밤 별빛 이야기' 사업은 별자리와 은하, 태양계에 관한 천문 수업 및 실제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문대 탐방으로 구성됐다.

또한, 통행 구간 내 초등학생 2명당 주민자치회 위원을 1명씩 배치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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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 별빛 이야기'

[공주]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20일까지 총 10회 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관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한여름 밤 별빛 이야기' 사업은 별자리와 은하, 태양계에 관한 천문 수업 및 실제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문대 탐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천문 교실은 단순 주입식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몸소 참여하며 배우는 다채로운 체험과정도 매 수업마다 1시간씩 포함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과 내용에 흥미를 불어넣었다.

천문대 탐방 기간에는 차량 지원을 통해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통행 구간 내 초등학생 2명당 주민자치회 위원을 1명씩 배치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천문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20일까지 총 10회 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신관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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