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화훼 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

박대항 기자 2022. 8.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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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시설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고온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저면관수시설, 암막커튼 등 시설화훼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다육식물 재배 온실에 저면관수시설, 국화 재배 온실에 암막커튼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내 환경개선으로 화훼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과 여름철 고온기 피해예방 및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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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기센터, 품질향상·병충해 예방 등 효과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시설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고온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저면관수시설, 암막커튼 등 시설화훼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시설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고온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저면관수시설, 암막커튼 등 시설화훼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다육식물 재배 온실에 저면관수시설, 국화 재배 온실에 암막커튼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내 환경개선으로 화훼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과 여름철 고온기 피해예방 및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다육식물 재배온실에 설치한 저면관수시설은 모세관수에 의해 하부로부터 물을 흡수하게 만드는 시설로 수분 스트레스가 적고 모든 식물에 균일한 수분 및 영양분을 공급해 식물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식물체에 물이 닿지 않아 여름철 직사광선에 의한 피해 및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여름철 고온피해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농가 반응과 효과가 좋은 만큼 고온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여름철 고온에 의한 생육 장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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