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주차비 '426만원' 요금 폭탄..전산 오류였다 "정상가 결제 完"

임미소 2022. 8.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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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본명 박은혜·왼쪽 사진)가 400만원 상당의 주차요금 폭탄을 맞은 일이 전산 오류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아이비 측은 "아이비가 SNS에 400만원 주차비를 냈다고 한 곳은 노들섬이 아니다"라며 "콘서트가 끝나고 식사했던 곳은 전혀 다른 장소의 옥외 주차장이었는데, 그곳에서 전산 오류가 나서 400만원 넘는 금액이 찍힌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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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본명 박은혜·왼쪽 사진)가 400만원 상당의 주차요금 폭탄을 맞은 일이 전산 오류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아이비 측은 “아이비가 SNS에 400만원 주차비를 냈다고 한 곳은 노들섬이 아니다”라며 “콘서트가 끝나고 식사했던 곳은 전혀 다른 장소의 옥외 주차장이었는데, 그곳에서 전산 오류가 나서 400만원 넘는 금액이 찍힌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비는 그날 바로 오류를 해결한 정상의 주차비를 결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용산구 노들섬 관계자는 “노들섬 주차장에서의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1만5000원이다. 그 이상의 금액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노들섬 측은 “아이비 SNS에 찍힌 400만원 이상의 주차요금은 다른 주차장인 것으로 보이며, 그곳의 전산 오류로 나온 것 같다. 일반적인 주차요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콘서트 하던 날, 주차비”라는 글이 담긴 사진(오른쪽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주차요금이 426만4000원이 부과된 내역이 담겼다. 아이비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2 아이비 콘서트 : 넥스트 페이지’(2022 아이비 콘서트 : NEXT PAGE)를 개최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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