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청, '쌀의 날' 맞아 '바로미2' 쌀빵 나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빵 나눔 행사를 연다.
이날 농촌청은 가루용 쌀 '바로미2'로 만든 쌀빵을 나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이번 '바로미2' 쌀빵 나눔 행사가 우리 쌀 소비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분질미 품종 개발 및 보급과 안정 재배기술 확립에 힘쓰고 가공적성·소재화 기술을 개발하여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빵 나눔 행사를 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쌀의 날’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날이다.
이날 농촌청은 가루용 쌀 ‘바로미2’로 만든 쌀빵을 나눈다. ‘바로미2’는 물에 불리지 않아도 잘 빻아져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를 만들 수 있는 분질미다.
한편 급변하는 국제정세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식량주권 확보 전략으로 밀·콩의 자급률 향상과 더불어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농촌청은 분질미 품종 및 재배 연구와 가공적성 시험 연구에 매진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와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쌀가루를 이용한 소비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이번 ‘바로미2’ 쌀빵 나눔 행사가 우리 쌀 소비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분질미 품종 개발 및 보급과 안정 재배기술 확립에 힘쓰고 가공적성·소재화 기술을 개발하여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