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 추진..내년 '설날 대회' 첫출전 목표

박광범 기자 2022. 8. 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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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씨름단 창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씨름단 코칭스태프 인선도 완료했다.

이번 기회에 씨름단을 창단, 직접 씨름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민족 고유 스포츠인 씨름의 전승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씨름단 창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신생 씨름단으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국민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과거 씨름판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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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씨름단 훈련소(MG인재개발원) 전경/사진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씨름단 창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 씨름전용훈련장 건립을 추진한다. 이곳을 연고로 2023년 1월 씨름단을 공식 창단한다는 계획이다. 첫 대회로 내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참가를 목표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씨름단 코칭스태프 인선도 완료했다. 장윤호 감독과 김종진 코치가 합류한다. 또 현재 선수단 구성작업을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씨름 발전을 위해 10년 넘게 대한씨름협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씨름단을 창단, 직접 씨름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새마을금고 측은 '씨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공헌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민족 고유 스포츠인 씨름의 전승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씨름단 창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신생 씨름단으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국민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과거 씨름판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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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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