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자재 사용 건축물 경기도에만 3천300곳
이혜정 기자 2022. 8. 18. 14:36
[EBS 뉴스12]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사용된 공공건축물이 경기도에만 3천 곳이 넘는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경기도 내 공공건축물과 어린이집,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중 석면이 들어있는 건축자재가 남아 있는 '석면 건축물'은 3천300곳입니다.
이 가운데 학원이나 병원 등이 20%에 육박하고, 대학교와 어린이집도 각각 17%에 달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올해 151개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 50만㎡를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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