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영재선발대회 650여명 참가..전북 숨은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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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에 관심이 높은 650여명의 전북지역 초·중학생들이 체육영재선발대회에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닷새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임실군 일원에서 제2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는 도 체육회가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한 것으로 올해 2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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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체육에 관심이 높은 650여명의 전북지역 초·중학생들이 체육영재선발대회에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닷새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임실군 일원에서 제2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는 도 체육회가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한 것으로 올해 2회째이다.
참가자 접수결과 도내 14개 시군에서 약 650명의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이 신청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을 초과달성한 것이다.
예선은 기초체력과 운동체력 등을 측정하며 본선 진출자 100명을 선별한다.
운동체력과 신경반응, 운동협응능력 등이 진행되는 본선을 통과한 40명의 학생들은 최종 결선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결선진출자 전원에게는 체육장학금(50만원)이 지급되며 이 가운데 우승자와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는 추가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참가자 중 전문체육 선수 활동을 할 경우 훈련비와 훈련용품 등도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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