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지구 위한 소통의 장 '과학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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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인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막했다.
과학 분야 주요 이슈와 성과를 알리고, 과학에 기반해 일상과 사회의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연구 성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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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인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막했다. 과학 분야 주요 이슈와 성과를 알리고, 과학에 기반해 일상과 사회의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창의재단·과학문화민간협의회가 주관해 '페스티벌 어스(Festival Earth)'란 주제로 나흘 간 열린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연구 성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후변화 등 지구적 차원의 이슈에 대해 저명 과학자들이 생각을 공유하는 주제별 강연과 주요 연구기관·혁신 기업들의 성과 전시회가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뮤직쇼와 실험 공연 등이 펼쳐지는 과학루프탑 행사도 눈길을 끈다.
행사 이튿날인 19일 오후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반도체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학이 일상이 되는 미래 시대, 국민들로부터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잠재적 지지를 이끌고, 사회‧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과학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과학문화가 발전해야 한다"라며 "민간과 지역 주도의 과학문화 확산, 과학기술과 사회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등 미래 과학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hah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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