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주연, 전남편과 쌍둥이 '금쪽이' 고민..최초 이혼 부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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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주연(39)이 쌍둥이 딸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쌍둥이 자매 금쪽이를 키우는 임주연이 출연한다.
오랜만의 외식에 신난 쌍둥이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육아에 지친 임주연은 "먹어. 너희랑 말하기도 귀찮고 힘들어"라며 짜증을 낸다.
그러더니 임주연은 이혼 후 자신과 살고 있는 쌍둥이들에게 "너희는 엄마랑 사는 게 좋아? 아빠랑 살 때는 어땠냐"고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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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주연(39)이 쌍둥이 딸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쌍둥이 자매 금쪽이를 키우는 임주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초로 이혼 부부가 등장한다. 함께 출연한 임주연의 전남편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쌍둥이들은 엄마가 이혼한 뒤부터 집 안 물건을 던지고 부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 "내가 나가면 엄마만 손해"라며 잠옷 차림으로 집 밖을 나서기도 한다.
오랜만의 외식에 신난 쌍둥이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육아에 지친 임주연은 "먹어. 너희랑 말하기도 귀찮고 힘들어"라며 짜증을 낸다.
그러더니 임주연은 이혼 후 자신과 살고 있는 쌍둥이들에게 "너희는 엄마랑 사는 게 좋아? 아빠랑 살 때는 어땠냐"고 질문한다.
쌍둥이들은 "아빠랑 살 때 재밌었다"고 답했고, 임주연은 "그럼 다시 아빠 집으로 가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쌍둥이들은 눈치를 보다 결국 자리를 피했다.
이를 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일반적으로 부모가 이혼했을 때 아이들은 안 하던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임주연 가족의 사연은 오는 19일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주연은 2007년 1집 앨범 '상상'으로 데뷔했다. 배우 박보영을 닮은 외모로 '홍대 박보영'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2년 가수 겸 작곡가 조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지만, 현재 이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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