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관 협력 쌀소비 촉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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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쌀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익산시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효율적인 쌀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협 익산시지부와 14개 지역 농축협 등은 쌀소비 촉진과 함께 18일 나눔+곳간에 2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또 농협 익산시지부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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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쌀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익산시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효율적인 쌀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1가정 1포 팔아주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판촉활동으로 연계하고 있다.
쌀 팔아주기 운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10t 규모, 2900만원 가량의 쌀이 판매됐다.
농협 익산시지부와 14개 지역 농축협 등은 쌀소비 촉진과 함께 18일 나눔+곳간에 2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익산탑마루조합법인과 농협 익산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 등이 지역 농특산물인 탑마루 쌀 등을 판매한다.
또 농협 익산시지부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농자재 인건비 상승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농업인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대응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판촉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쌀 소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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