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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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도내 46곳 시장, 5천196개 점포에서 진행되고, 전통시장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혜택이 풍성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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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도내 46곳 시장, 5천196개 점포에서 진행되고, 전통시장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급 행사는 1일 1인 구입한 합산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환급해 준다. 고객이 구매 영수증(신용카드·현금영수증·제로페이)을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5만원 당 5천원을 돌려준다. 구입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은 경우 환급을 받을 수 없기에 사전에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해야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무료배송 등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35%)과 매출액(38%)이 증가하는 등 상인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힘입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역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혜택이 풍성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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