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날렸다".. 러시아에 분노한 유튜버, 왜?

서진주 기자 2022. 8. 18.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김계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약 5억2000만원을 잃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 김계란이 출연해 MC 강호동과 뜻밖의 케미를 자랑했다.

김계란은 "최근 러시아 때문에 5억2000만원 정도를 잃었다"고 토로했다.

김계란은 "실제 전투하는 느낌이 나도록 섭외를 마친 상태였다. 러시아에서 촬영 준비를 끝내놨는데 너무 아쉽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김계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준비해온 콘텐츠가 취소돼 약 5억2000만원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NOW. 라이브 예능 콘텐츠 '걍나와'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김계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약 5억2000만원을 잃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 김계란이 출연해 MC 강호동과 뜻밖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김계란은 강호동과 괴성으로 기싸움을 벌이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어깨에 걸친 채 스쿼트를 하고 제로투 춤을 추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계란은 "최근 러시아 때문에 5억2000만원 정도를 잃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콘텐츠 '슬기로운 용병생활'을 8개월 동안 준비했다"며 "실제 전투에 참여했던 출연자들이 나오는 콘텐츠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에 (러시아로) 나가기로 하고 참가자들과 훈련했는데 러시아 출국 이틀 전 전쟁이 나서 전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김계란은 "실제 전투하는 느낌이 나도록 섭외를 마친 상태였다. 러시아에서 촬영 준비를 끝내놨는데 너무 아쉽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제든 다른 콘텐츠를 만들 준비가 됐다. 다만 지금은 재정난으로 큰 것을 제작하긴 어려운 상태"라고 털어놨다.

[머니S 주요뉴스]
'애 아빠만 셋' 중학생때 첫 출산… 역대급 '엄빠'에 충격
아이돌 연습생이 화류계 데뷔?…다른 지망생 소개도
"없지는 않지"… 강수정 '남편 재벌설' 사실이었나
"결혼해요"…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와 '백견가약'
"싫어하는 선배 때문에 차 팔아"… 김숙, 누구 디스?
박신혜 "다시 시작"… 출산 3개월차 다이어트 근황
"넌 행복하면 안돼"… 김영희, 악성 DM에 '울먹'
12㎏ 감량한 한혜연… '유지어터' 비결은 '이것'?
"모든 꽃은 빛을 본다"… 눈도장 찍은 여배우 3인방
"선캡 하나에 6만원?"… 양준일, '고가 굿즈' 논란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