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여자월드컵 8강행 실패.. 조별리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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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8강행에 실패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프랑스와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1로 졌다.
한국은 캐나다와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지만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서 0-1로 졌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8강에 오른 건 2014년 대회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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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8강행에 실패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프랑스와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무르며 1, 2위에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놓쳤다.
한국은 캐나다와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지만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서 0-1로 졌다. 나이지리아가 3승(승점 9)으로 1위, 프랑스가 2승 1패(승점 6)로 2위, 캐나다가 3패(승점 0)로 4위에 올랐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8강에 오른 건 2014년 대회가 마지막이다.
한국은 초반 우위를 점했다. 한국의 전반전 점유율은 60%.0 하지만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한국은 전, 후반을 통틀어 슈팅 수에서 11-9개, 유효 슈팅에서 4-2개로 앞섰으나 득점을 넣지 못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0-0이던 후반 29분 실점했다. 에스더 음바켐-니아로가 비키 베초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38분 고유나와 김명진, 후반 43분 김민지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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