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음주 운전 혐의로 벌금 800만원

김동현 2022. 8. 18.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판사 선민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문씨에게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 3월7일 오전 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씨는 2018년에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판사 선민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문씨에게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사진=문준영 SNS]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 등 처분을 내리는 절차로 당사자가 결정에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을 송달받은 뒤 일주일 내에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문씨는 지난 3월7일 오전 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문씨는 반대편에서 오던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문씨의 술 냄새를 맡은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씨는 2018년에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