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건강관리플랫폼 공동구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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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엠앤서비스 주식회사는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주식회사와 '헬스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정민 SK엠앤서비스 대표는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복지서비스의 혁신을 추구해온 SK엠앤서비스와 의료정보기업인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이 '인간의 건강한 삶'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축한 건강관리 플랫폼은 예방적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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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전문기업과 의료정보기업의 전문성 결합을 통한 시너지 기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SK엠앤서비스 주식회사는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주식회사와 ‘헬스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엠앤서비스는 데이터와 기술, 그리고 제휴 역량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베네피아’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SK엠앤서비스는 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동의한 헬스데이터를 수집하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전문 의료진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개별 고객의 검진 결과를 평가하고 검진항목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운동 및 영양 등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데이터 기반의 특화 패키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2018년부터 기업 임직원 대상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인 ‘베네피아 헬스케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검진항목에 따라 전국 350개 검진기관 중 고객에게 맞는 검진기관 추천, 가까운 검진기관 검색,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예약 및 안내 알림, 개인별 검진 이력 관리 등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베네피아 헬스케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헬스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추천하고 우려되는 질환 정보를 알려주는 등 예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진료 예약, 비대면 개인 간호서비스 등 건강관리 컨시어지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민 SK엠앤서비스 대표는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복지서비스의 혁신을 추구해온 SK엠앤서비스와 의료정보기업인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이 ‘인간의 건강한 삶’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축한 건강관리 플랫폼은 예방적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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