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우승'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 포상금 1억1000만원 받아

안영준 기자 2022. 8.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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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가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에서 우승한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에 1억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 17일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대표팀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경기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것이 평소 내가 강조하는 행복한 핸드볼이다. 한국 핸드볼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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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정상
최태원 회장, 최신형 스마트폰도 선물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이 포상금을 받았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에서 우승한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에 1억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 17일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막을 내린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전 최고 성적이 3위였던 한국의 사상 첫 우승이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와 본선 리그 2경기를 모두 이기고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이후 8강, 4강, 결승전까지 연달아 이겨 8전 전승이라는 완벽한 기록을 남겼다.

최태원 회장은 선수들에게 1인당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감독, 코치, 지원 스태프 포함 22명 선수단 전체에 총 1억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특별 선물로 최신형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Z 플립4를 선수단 전원에게 선물했다.

대표팀은 우승 트로피와 우승 메달,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들어있는 유니폼을 최태원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태원 회장은 "대표팀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경기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것이 평소 내가 강조하는 행복한 핸드볼이다. 한국 핸드볼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이 포상금을 받았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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