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세계택견대회 예정대로"..충북도, 보조금 지급

권정상 입력 2022. 8. 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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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보조금 교부 지연으로 파행이 예상되던 충주시 주최 세계택견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제13회 세계택견대회 개최 비용으로 3천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취임한 김영환 지사가 전임자 역점사업인 세계무예마스터십 폐지를 결정하면서 세계택견대회 보조금 지급도 미뤄왔다.

충주시는 도의 보조금 지원 결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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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대련 장면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도의 보조금 교부 지연으로 파행이 예상되던 충주시 주최 세계택견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제13회 세계택견대회 개최 비용으로 3천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예정대로 국비 5천만원, 시비 8천400만원을 합친 1억6천600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취임한 김영환 지사가 전임자 역점사업인 세계무예마스터십 폐지를 결정하면서 세계택견대회 보조금 지급도 미뤄왔다.

이에 따라 대회가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충주시는 도의 보조금 지원 결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올해 10월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23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온라인 대회는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대회도 3년 만에 부활된다.

앞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계무예마스터십 폐지에 맞춰 충주세계무술축제 중단을 선언하면서 충주가 본고장인 택견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주시의 택견 육성책이 구체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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