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화물연대 조합원 고발

이영섭 2022. 8.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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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자사 본사를 점거한 채 농성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 경찰에 화물연대 조합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2시 하이트진로 본사 앞 도로에서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공농성 승리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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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하이트진로 본사 옥상 점거 농성 (서울=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16일 하이트진로 본사 옥상을 점거했다. 경찰과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화물연대 조합원 100여 명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옥상에서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사진은 화물연대 조합원 하이트진로 옥상 농성. 2022.8.1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승연 기자 = 하이트진로가 자사 본사를 점거한 채 농성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 경찰에 화물연대 조합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하이트진로지부 조합원들은 지난 16일부터 사흘째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를 점거하고 있다.

이날 기준 1층 로비에 20명, 옥상에 10명이 있고 본사 외부에도 60여명의 조합원들이 대기 중이다.

화물연대 조합원은 현재 사측에 운임 3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하이트진로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현재까지 10여차례 협상에 나섰지만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2시 하이트진로 본사 앞 도로에서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공농성 승리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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