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21일 창원서 개최

강대한 기자 2022. 8. 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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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이 20, 21일 경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e스포츠 현장감을 높이고자 게임 속 인물(캐릭터) 분장을 한 분장놀이(코스프레)팀이 대회장 곳곳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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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대표 200여명 참가..LOL·배그·카트 등 종목 겨뤄
총상금 3500만원..3년만에 현장 행사에 각종 즐길거리 준비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포스터.(경남도 제공).2022.8.18.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이 20, 21일 경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6월부터 16개 시도별 예선에서 1, 2위로 입상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와 시범종목인 이터널 리턴 등 4개의 인기 종목별 최강자를 가린다.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문체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대망의 종합 우승 시도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인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총상금 규모는 3500여만원으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계 최대 규모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현장 행사로 열리는 만큼 e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부스도 준비했다.

대회장 내 연계 체험존에서는 실제 자동차 운전과 같도록 재현하는 장치(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실감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e스포츠 현장감을 높이고자 게임 속 인물(캐릭터) 분장을 한 분장놀이(코스프레)팀이 대회장 곳곳을 누빈다.

또 대회장 입구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추억의 조이스틱게임, 펌프(DDR), 인형뽑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상품 증정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커피부스와 휴게공간을 합친 복합 편의공간도 마련되며, 이동식 에어컨과 자발적 방역·청결 비품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 할 예정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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