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단위로 액션 배치"..이정재 '헌트', 관객 사로잡은 비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극장가의 최강자로 우뚝 선 '헌트'는 어떻게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을까.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첩보 장르로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만, '헌트'의 탄탄한 서사와 촘촘한 심리전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을 이끄는 힘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8월 극장가의 최강자로 우뚝 선 '헌트'는 어떻게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을까.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폭넓은 연령층을 사로잡은 첫 번째 비결은 완성도 높은 액션이다. 이정재 감독이 "20분 단위로 액션 장면을 배치했다"고 밝혔듯, 시작부터 휘몰아치는 총격전과 육탄전, 카체이싱, 폭파 등 다양한 액션들이 짜릿한 재미를 안겼다.
예측 불가한 반전 스토리 역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 동림이 누구인지 추리해가는 과정은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몰입감이 있었다. 또 박평호가 이끄는 해외팀과 김정도가 이끄는 국내팀의 팽팽한 대립 역시 긴장감을 더했다.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조우한 이정재, 정우성의 투샷은 '헌트'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였다. 청춘의 아이콘에서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수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모았다.
서스펜스 넘치는 첩보 심리전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첩보 장르로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만, '헌트'의 탄탄한 서사와 촘촘한 심리전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을 이끄는 힘이 됐다.
한편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예린, 비키니 입고 과감 자태… 청순 글래머의 정석 - 스포츠한국
- '외계+인' 김태리 "연출에도 관심 있어… 진한 멜로 출연 원해"[인터뷰] - 스포츠한국
- 김희정, 볼륨감 넘친 절개 모노키니 룩…핫한 S라인 - 스포츠한국
- 김민재, 데뷔전부터 이탈리아 씹어먹은 명장면 3선 [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국
- 초아, 비키니로 드러낸 핫보디…뒤태까지 완벽 - 스포츠한국
- DJ 소다, 손바닥 만한 트라이앵글 비키니 '극강 볼륨감' - 스포츠한국
- 100경기서 결승골 넣은 100동규의 멘토 ‘조용형·이우형’[K리그 스토리] - 스포츠한국
- [인터뷰] '헌트' 이정재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감독 의무…액션은 박력이죠" - 스포츠한국
- 다이아 출신 솜이, 비키니 입고 볼륨감 노출…아찔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선미, 과감하게 드러낸 볼륨…날씬해도 굴곡진 몸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