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간식 1순위 '야쿠르트'도 200→22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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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 1순위인 야쿠르트마저.'
에치와이(hy·옛 한국야쿠르트)는 다음달 1일부터 야쿠르트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 인상되고,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멀티비타 프로바이오틱스' 가격은 각각 100원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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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 1순위인 야쿠르트마저….’
에치와이(hy·옛 한국야쿠르트)는 다음달 1일부터 야쿠르트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제품인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은 200원에서 10% 오른 220원으로 조정된다.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 인상은 2020년 2월 이후 2년 반만이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 인상되고,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멀티비타 프로바이오틱스’ 가격은 각각 100원씩 오른다.
에치와이 관계자는 “야쿠르트 라이트를 제외한 3종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이라며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인건비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심화해 가격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치와이는 지난해 11월에는 흰우유 가격을 6.1% 올렸고, 발효유 가운데는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 ‘메치니코프’의 가격을 100원씩 인상 한 바 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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