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10월 출산 앞두고 만삭 화보 공개.."결혼식은 내년"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장미인애가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게시하면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장미인애는 마치 웨딩드레스(신부예복)를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볼록 나온 만삭의 배에 손을 얹고 있다.

소속사 BES컴퍼니 측은 뉴스1에 이런 장미인애의 근황에 대해 "장미인애가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며 "결혼식은 내년 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인 상황이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장미인애가 현재 임신한 상태"라며 "결혼은 곧 할 예정으로,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사업가"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