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킹' 된 'NBA 킹'

양준호 기자 2022. 8.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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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제임스(38)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에 사인하며 미국프로농구(NBA) 누적 보수 역대 1위에 올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 시간)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총액 9710만 달러(약 1275억 원)의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제임스는 2024~2025시즌까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

2003~2004시즌부터 NBA에서 뛴 르브론의 누적 보수는 5억 3200만 달러(약 6987억 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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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레이커스와 2년 연장계약
누적 보수 6987억원으로 역대 1위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킹’ 르브론 제임스(38)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에 사인하며 미국프로농구(NBA) 누적 보수 역대 1위에 올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 시간)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총액 9710만 달러(약 1275억 원)의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제임스는 2024~2025시즌까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

2003~2004시즌부터 NBA에서 뛴 르브론의 누적 보수는 5억 3200만 달러(약 6987억 원)가 된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보수를 보장받은 선수는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였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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