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초등학교 증축 공사장 매몰사고.. 중국 국적 노동자 사망
이다온 기자 2022. 8. 18. 13:34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1명이 갑자기 무너진 흙더미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 44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지하에서 관로 매립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인 A 씨가 숨졌다.
경찰과 노동청은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서 흙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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