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경사 났네'..송아지 세 마리 한 번에 출산

윤원진 기자 2022. 8. 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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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 경사가 생겼다.

18일 군은 지역의 한 한우농가서 지난 9일 새벽 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한우 송아지 세 마리가 한 번에 태어날 확률은 100번 중 1번도 안 된다.

송아지가 한 번에 세 마리 태어난 건 옛날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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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송아지 세 마리 출산..모두 건강
18일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한 한우농가에서 송아지 세 마리가 한 번에 태어나 모두 건강한 상태로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어미 젖을 먹고 있는 송아지 세 마리.(영동군 제공).뉴스1

(영동=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영동군에 경사가 생겼다.

18일 군은 지역의 한 한우농가서 지난 9일 새벽 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한우 송아지 세 마리가 한 번에 태어날 확률은 100번 중 1번도 안 된다. 특히 세 마리가 모두 건강한 경우는 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농가주는 "생각지도 못했던 겹경사가 생겼다"며 "세 마리 송아지와 어미 소를 가족같이 생각하면서 잘 키우겠다"고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 예방과 가축방역을 위해 유선상으로 군민을 대신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송아지가 한 번에 세 마리 태어난 건 옛날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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