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물 게임한 '홍김동전', 폭우 피해 상황 고려 휴방"

김현식 2022. 8. 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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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이 18일 휴방한다.

KBS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5회차 내용 중 물 관련 게임이 있다"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본 회차의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는 "시청자분들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이 피해를 회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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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홍김동전’이 18일 휴방한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2PM)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KBS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5회차 내용 중 물 관련 게임이 있다”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본 회차의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이날 방송이던 회차는 폭우 피해가 마무리된 이후 국민 정서상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방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시청자분들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이 피해를 회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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