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 U20 女대표팀 감독, WC 8강 진출 좌절에 "경험 부족한 제 탓"

정승우 2022. 8. 18.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인선(46) U20 여자대표팀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여자대표팀은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 국립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코스타리카 U-20 여자 월드컵' 프랑스와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러 0-1로 패배했다.

황인선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 너무 잘해줬지만, 제가 처음 감독을 하는 바람에 경험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정승우 기자] 황인선(46) U20 여자대표팀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여자대표팀은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 국립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코스타리카 U-20 여자 월드컵' 프랑스와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러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 3위에 머물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 경기 54%의 점유율, 총 11개의 슈팅(프랑스 9), 10번의 코너킥을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뽐냈지만, 득점의 부재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대한축구협회는 황인선 감독의 경기 종료 후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황인선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 너무 잘해줬지만, 제가 처음 감독을 하는 바람에 경험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략, 전술 면에서 부족했다. 더 많이 공부해 여자 축구 발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잘 서포트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