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송새벽x라미란x이범수, 코믹 포스터 공개..9월 21일 개봉[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컴백홈' 측이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코믹 시너지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컴백홈'(감독 이연우, 제작 슬기로운늑대 조이앤시네마, 제공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컴백홈' 측이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코믹 시너지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컴백홈'(감독 이연우, 제작 슬기로운늑대 조이앤시네마, 제공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8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3인 3색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삶을 통째로 잃어버린 듯한 허망한 표정으로 선 기세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짠내나는 개그맨? 조폭 되다'라는 카피는 한평생 무명 개그맨으로 살아온 그가 하루아침에 조폭 두목이 된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빨간색 헬멧을 쓰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듯 돌진하는 영심(라미란 분)의 모습은 유쾌한 매력이 한가득 느껴져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한 손으로 갈비뼈를 뜯으며 억척스러운 표정을 짓는 강돈(이범수 분)의 모습이 마치 '짝패'의 장필호를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그의 눈빛만큼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어 과연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졌을지 지켜보게 만든다.
이처럼 세 사람의 꼬일대로 꼬인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를 예고한 '컴백홈'은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캐릭터 소화력과 차진 말맛 연기가 더해져 올 가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재미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 '컴백홈'은 오는 9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