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9일 동안 추경예산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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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18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회기동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남은기간동안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종합심사를 하고 예산안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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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9대 의회 첫 추경예산 심사…모친상 박상모 의장 대신해 김충호 부의장 회의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18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회기동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윤리특위 및 보령댐특위는 19일에, 예결특위는 24일에 각각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시의회는 남은기간동안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종합심사를 하고 예산안을 조정한다.
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훈 의원과 추보라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하고, 박상모 의장의 ‘홍성축협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신축 등 시군경계 환경 위해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모친상을 당한 박상모 의장 대신 김충호 부의장이 직무대리로 제 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김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 첫 추가경정예산 심사인 만큼 세심하고 심도 있게 살펴달라”며 “오직 시민만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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