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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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문화재단은 가산동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 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은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에서 기획한 특별 강좌로 매월 정해진 주제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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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참여 위해 퇴근 시간인 오후 7시 시작
서울 금천문화재단은 가산동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 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은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에서 기획한 특별 강좌로 매월 정해진 주제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의 주제는 ‘희소하기에 열광하는 돌’로 아름답지만 소유하기 힘든 보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진혜원 북큐레이터와 함께 보석이 그려진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와 의미를 찾고, 주제와 관련된 도서, 명화, 영화, 드라마도 탐색해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금천구민과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에 맞춰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새로운 주제의 도서가 궁금한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20일 오전 9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 강좌가 주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독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강좌가 바쁜 일상에서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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