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영웅 '태오' 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단악의 구도자 태오’를 추가하고 스페셜 영웅 보스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영웅 ‘단악의 구도자 태오’는 어둠 속성의 근거리 딜러다. 생명력이 30% 이하일 때 모든 액션 이상에 면역되는 ‘불굴’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에게 가하는 피해도 증가한다. 해당 스킬 지속시간 동안 체력이 1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스페셜 보스 ‘태오’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오는 9월 13일까지 스페셜 인연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페셜 보스 ‘태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영웅보스 모드와 동일하게 싱글모드와 멀티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멀티모드에서는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태오’를 공략할 수 있다.

신규 아바타 수영복 코스튬 2종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전설 의상 교환권으로 트로피컬 바캉스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으며 희귀 의상 교환권으로 시티 바캉스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여름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룬 모험, 영웅보스 및 거대보스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보상으로 4성 영웅 승급카드와 카드 및 장신구 소환권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활용한 게임이다.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는 프리클래스,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무한 영웅 변신 등이 특장점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영웅과 교체하며 기술의 효과를 강화할 수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버전도 제공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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