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원인 질소·인 먹고 '바이오매스' 생산 미세조류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녹조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먹고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미세조류를 발견했다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8일 밝혔다.
연구진 실험 결과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JD1-1은 폐수 내 질소(L당 57.1~204.2㎎)와 인(L당 0.3~12㎎)을 각각 '12일간 82%'와 '7일간 99%' 제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JD1-1 균주(Chlorella sorokiniana JD1-1) 시료를 채취하는 모습과 현미경 사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8/yonhap/20220818120321260gekh.jpg)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녹조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먹고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미세조류를 발견했다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8일 밝혔다.
자원관 연구진은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목포시와 진도군 일대 섬에서 찾아낸 미세조류 21종에서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Chlorella sorokiniana) JD1-1'이라는 종을 찾아내 확보했다.
연구진 실험 결과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JD1-1은 폐수 내 질소(L당 57.1~204.2㎎)와 인(L당 0.3~12㎎)을 각각 '12일간 82%'와 '7일간 99%' 제거했다. 그러면서 질소와 인을 영양분 삼아 지질이 7~10% 함유된 바이오매스를 생성했다. 이 지질을 뽑아내면 바이오디젤을 만들 수 있다.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JD1-1은 광합성을 하면서 1L당 하루 0.06~0.1g 이산화탄소를 소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환경관리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9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19에 구조요청 했지만 주검으로…슬픔에 잠긴 30대 공무원 빈소 | 연합뉴스
- '벌집구조' 소공동 캡슐호텔 합동감식…50대 日여성 의식불명 | 연합뉴스
- '왕을 지킨 남자' 사육신 후손들 갈등에…올해도 '두쪽' 제사 | 연합뉴스
-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3명, 호주 망명 의사 철회…3명만 남아(종합) | 연합뉴스
- [샷!] "조각 하나라도 좋으니 붙여달라고 간곡히…" | 연합뉴스
- 수천만원 '맥캘란'까지…법 비웃는 텔레그램 '술 거래방' | 연합뉴스
- '2만4천% 살인 이자' 채무자들 숨통 조인 불법 대부 일당 실형 | 연합뉴스
- "정부 비자금으로 갚을게" 60억 편취 부부 2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인천 아파트 옥상서 피뢰침 용접하던 70대 관리실 직원 추락사 | 연합뉴스
- 1억2천만원어치 택배 훔친 30대 물류센터 직원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