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일자리 창출 강화..'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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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력 강화를 위한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 애로 기업과 구직자 등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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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애로 기업에는 맞춤 인재, 구직자에는 양질 일자리를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력 강화를 위한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 애로 기업과 구직자 등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부는 현장의견 수렴을 거쳐 전국 6개 권역별 총 11개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 전담팀을 꾸렸다. 기업 지원은 서울·서울남부·인천·안산·부산·대구·대구서부·전주·천안 등 9개 센터에서 한다.
구직자 지원은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6개 센터에서 맡는다.
6개 권역별 집중 지원 구직자는 서울지역은 여행·관광숙박·IT업종 취업·전직 희망자, 인천은 뿌리·항공서비스업종 취업·전직 희망자 및 중장년층이다.
대전은 IT 및 상담업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진로지도 희망자, 광주는 자동차업종 취업·전직 희망자, 대구는 자동차업종과 연계한 취업·전직희망자, 경력지도 희망자, 부산은 조선·자동차 업종 취업·전직 희망자 및 청년구직자다.
고용부는 올해 이들 센터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에는 전국 센터로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을 보다 상세히 보면 기업지원의 경우 우선 지역의 산업 특성, 경기 변동 현황, 구인·구직 현황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인 애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인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반도체·정보기술(IT) 등 미래 첨단산업에서부터 수출 호조에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안한 제조업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에 대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기업진단·디지털 기업지도 등을 활용해 기업의 애로 유형을 체계적으로 진단, 지원이 절실한 기업, 기업 여건 개선 등이 시급한 기업에 집중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자가 지원 정책 연계에서부터 최종 서비스 제공까지 1대 1 밀착 관리하는 식이다.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역 경총, 관련 협회,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인사담당자 등과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구직자 지원은 '진단심층경력설계맞춤형 취업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1대 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직업훈련, 취업 의욕 고취 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이행을 유도한다.
우선은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 촉진과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
이어 지역의 구인애로 업종 등과 연계해 집중지원 구직자에게 고용복지+센터의 일자리 매칭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해 임금 수준, 구인구직 현황 등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상담사의 진단·분석 서비스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구직자의 복합적 애로를 원스탑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인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치단체 등의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호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고용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고용복지+센터가 구인 기업의 애로와 구직자의 어려움을 적극 발굴·경청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성장해 나가는 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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