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연대 "반지하 발달장애인 가족 죽음, 사회적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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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1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희생된 반지하 거주 발달장애인 가족 죽음을 추모하고 정부의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청사 앞에 설치된 시민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이런 비극적인 사회적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서울시가 발달장애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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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참사 희생 발달장애인 가족 추모 기자회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8/yonhap/20220818115836422sztt.jpg)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1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희생된 반지하 거주 발달장애인 가족 죽음을 추모하고 정부의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청사 앞에 설치된 시민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이런 비극적인 사회적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서울시가 발달장애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반지하는 대부분 어둡고 습한 지하에 묻힌 열악한 주거공간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낮고 어려운 위치에 있다"며 "사회 구성원으로 존재하면서 시민의 권리는 철저히 무시당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상황도 반지하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언제까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반지하에 가둬놓을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과 위기가구 발굴 지원, 재난재해 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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