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 잡아라!'..아르헨티나 도심서 '대규모 시위' [TF사진관]

이선화 2022. 8. 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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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월급 재협상과 정부의 지원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아르헨티나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연맹(CGT) 회원들은 치솟는 물가 급등에 반발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대로를 따라 국회의사당까지 행진했다.

이번 시위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취임 후 노동계의 첫 대규모 시위로, 노동총연맹은 정부에 대항하는 것이 아닌 높은 물가상승을 만드는 기업들을 상대로 한 시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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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월급 재협상과 정부의 지원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이날 아르헨티나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연맹(CGT) 회원들은 치솟는 물가 급등에 반발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대로를 따라 국회의사당까지 행진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월급 재협상과 정부의 지원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아르헨티나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연맹(CGT) 회원들은 치솟는 물가 급등에 반발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대로를 따라 국회의사당까지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노조가 이번 시위에 동참해, 규모가 수만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위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취임 후 노동계의 첫 대규모 시위로, 노동총연맹은 정부에 대항하는 것이 아닌 높은 물가상승을 만드는 기업들을 상대로 한 시위임을 강조했다.

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7월 기준, 71%를 기록할 정도로 높다.

최근 몇 년간은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에 시달렸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세 자릿수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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