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주말 '코리안 더비' ..손 vs 황 "시즌 첫골 사냥 양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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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코리안 더비'에서 각각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특히 한국인 공격수인 토트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코리안 더비'는 황희찬이 지난 시즌 울버햄프턴에 입단 이후 지난해 9월 리그컵 32강전에서 둘의 첫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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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코리안 더비’에서 각각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홈 구장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를 치른다.
특히 한국인 공격수인 토트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득점 없이 도움만 1개씩 올려 ‘시즌 1호골’ 이 간절하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코리안 더비’는 황희찬이 지난 시즌 울버햄프턴에 입단 이후 지난해 9월 리그컵 32강전에서 둘의 첫 대결이 성사됐다. 둘은 EPL에서는 올해 2월 25라운드에서 처음 맞붙었고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둘 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현재 팀 분위기는 토트넘이 앞선다.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시원하게 4-1 대승한 뒤 런던 라이벌 첼시와 2라운드에서는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다른 팀들의 견제가 부쩍 심해진 탓인지 첼시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 지난 시즌 EPL 공동 득점왕이라는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
울버햄프턴은 개막전 이후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실수 탓에 1무 1패로 다소 부진했던 분위기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희찬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좋은 움직임을 보였으나 팀 공격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아직 자리잡지 못한 분위기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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