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유산'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 공식 개관.."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SS 광주in]

김동영 입력 2022. 8.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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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유산이 첫 선을 보였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 사업인 반다비체육센터 150개소 건립 사업 중 제1호 센터인 광주광역시 북구(이하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광주교육대학교 내)가 18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수립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의 핵심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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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1호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왼쪽 두 번째)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왼쪽 세 번째). 광주 | 김동영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기자]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유산이 첫 선을 보였다.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가 마침내 개관했다.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체육센터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 사업인 반다비체육센터 150개소 건립 사업 중 제1호 센터인 광주광역시 북구(이하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광주교육대학교 내)가 18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 광주광역시 북구 김형수 구의장,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재준 집행위원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해 200여명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과 헬스장, 수영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샤워실, 탈의실, 보호자 대기실, 지하주차장 등 각종 부대시설도 갖췄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수립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의 핵심 정책이다.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로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을 의미한다.
18일 열린 제1호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 현장 모습. 광주 | 김동영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이러한 실제적인 ‘패럴림픽 유산’ 사업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전국 150개소를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77개 센터 건립이 확정됐다. 2018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해 ‘반다비체육센터’라 명명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개관식 참석을 위해 IPC 파슨스 위원장이 직접 광주를 찾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국에 왔다.

파슨스 위원장은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사업으로 150개의 생활밀착형 스포츠센터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짓는 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결단이다. 반다비체육센터를 통해 수많은 장애인들의 삶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가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의 거점이 되고, 향후 도래하는 모든 반다비 체육센터의 운영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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